안녕하세요 !
이번에 포스팅할 글은 작년 하반기 블로그를 잠시 쉬고
준비했던 이직 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😀
잘 다니고 있던 회사를 그것도 입사 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서
이직를 하게 된 계기는 결국 '성장'이라는 가치에 대해 깊게 생각했기 때문인데요.
(그렇다고 해서 제가 다녔던 회사가 성장과 거리가 멀다라는 말은 아닙니다)
대학생때부터 스펙 쌓는다고 이거저것 하다보니 스스로를 돌아보았을 때 제가 가진
전문성이 뭔지 모르겠더라구요. 기획이나 마케팅 부분에서의 경험도 있고, 디지털/분석에 대한
경험도 했지만 해당 업무에 지원하는 취준생들, 그리고 현업자들의 역량과 비교했을 때 스스로가 부족하다고
많이 느꼈습니다.
또한 요새는 평생 직장이라는게 없고 본인의 커리어는 본인이 만들고 쌓는 것이라는 말을 많이 듣다보니
조금이라도 젊을 때 더 커리어를 쌓을 수 있고 조금 더 큰 회사에서 제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.
그래서 2021년 하반기부터는 틈틈히 여러 회사에 지원해보고 했던 것 같습니다. 제가 배웠던 부분이나 경험했던 부분이 있다면 일단 무조건 지원했던 것 같아요 ㅎㅎ
그리고 운이 좋게도 금융권으로 이직할 수 있었답니다 !
아무래도 상경계열에서 배웠던 경영/경제 지식과 디지털 및 마케팅 역량이 도움이 됐던 것 같더라구요!
자소설 닷컴 기준 하반기 성적표는 위와 같습니다 !
18개 지원 중에 서류 8개 합 면접 2 최종 1의 결과로 마무리지었습니다.
다음 포스팅부터는 서류 합격 후기 및 면접 합격 후기 등 취준생분들께 드릴 수 있는
팁이나 경험 등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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