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3번째로 읽은 책은 부자아빠, 가난한 아빠라는 책이다. 사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이 책이 유명한지 잘 몰랐었다. 그러나 약 3주라는 시간 동안 친구들이나 동생들을 만날 때면 틈틈히 이 책을 읽었고 많은 친구들이 내가 읽고 있는 책을 알고 있었다…! 그리고 나는 정말 매우 매우 놀랐었다. 이 책이 그렇게 유명한 책이었던 것은 둘째치고 내 친구들이 이렇게 책에 관심이 있었나..? 아니 반대로 내가 볼 때 내 친구들은 책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는데, 그런 친구들보다 책을 잘 모르는 나는 뭐란 말인가? 라는 생각까지… 별 생각이 내 머릿 속을 흔들어 놓았다. 어쨌든 이번 책은 스스로를 다시 한번 반성하게 만든 책이었다. 그렇게 겸손한 자세로 나는 책을 마주했다. 사실 나는 책을 읽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