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😀
오늘 포스팅할 글은 여의도 식당 리뷰입니다!
여의도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매번 어디 갈지 고민하실 것 같아요 ㅠㅠ
식당이 없어서 고민하는게 아니라 너무 많다보니 어디서 먹을지가 더 고민이더라구요ㅎㅎ
그래서 오늘은 직딩들의 점심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!!
아마 제육볶음 싫어하시는 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!
여의도에서 특히 유명한 제육볶음 집이 있는데요 바로 별미 볶음점이라는 곳입니다 !
오랜만에 동기들과 같이 식사하려 나온 김 여러분들께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:)
여기가 유명하다고 한 이유는 바로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곳이기 떄문이에요!
일반 제육볶음과 달리 불 맛이 제대로 베긴 제육볶음으로 양도 맛도 최고였답니다😁😁
메뉴는 위 사진처럼 벽에 붙어있더라구요!
참고로 제육과 오삼은 같은 양념 베이스인데 오징어가 있고 없고 차이라네요 !
나는 오징어보다 고기를 더 많이 먹고 싶다면 제육 직화를 !
아니 아니 나는 그래도 오징어의 쫄깃쫄깃함도 느껴보고 싶어! 라면 오삼을 추천합니다 :)
저희는 오삼 2인분 순두부 찌개 2인분을 주문했답니다😁
메뉴판에도 보셨던 것 처럼 다 직화 요리 전문이었어요!
그리고 사진처럼 불맛 내기 위해 열심히 웍을 돌리고 계시더라구요 ㅋㅋㅋ
저도 옛날에 음식점에서 알바할 때 웍 진짜 많이 돌렸는데....
( 서빙만 하는 줄 알고 갔다가 요리까지 다해버린...😐)
쌀로 연습하고 나중에는 눈썹이랑 머리카락도 타고 ㅠㅠㅠ
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구요 ㅠㅠㅠ
그 사이 저희는 밥 먹기 위한 준비도 했답니다 이날 신기하게도 드레스코드를 맞춘 것처럼
옷이 흑과 백으로 나눴는데, 또 자리도 그렇게 앉았네요 ㅋㅋㅋㅋ
저랑 다른 한분은 하얀 티를 입고 와서 옷에 묻을까 걱정했는데
오히려 검은 티를 입은 동기 분이 바지에 흘리고 ㅠㅠㅠ
역시 밥 먹을 때 긴장을 늦춰선 안된다는... 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그래도 얼룩 잘 빼셨을거라고 믿겠습니다 ㅎ.ㅎ
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에 이렇게 비벼 먹으라고 주시더라구요!
다른 곳은 그냥 공깃밥만 나오던데 비벼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은
그릇이 커서 만족할 것 같았어요!
그리고 여기에 콩나물도 같이 넣어서 비벼 먹으면 한 그릇 뚝딱이랍니다 ㅎㅎㅎ
주문한 오삼 2인분..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양 진짜 많은 것 같죠??
네 양 진짜 많았어요 ㅋㅋㅋ
그리고 불맛도 제대로 베어있었고
생각보다 많이 맵지도 않았어요!!
신라면보다 살짝 더 매운 정도...??
맵찔이인 저도 맛있게 먹었답니다😄
김과 함께 싸먹으면 또 존맛이더라구요 ㅋㅋㅋㅋ
다만 싸 먹을 때 안 흘리게 조심하시구요...ㅎ.ㅎ
조금 맵다 싶으면 반찬으로 나온 무도 같이 먹으면
매운 맛이 덜 느껴지더라구요!!
마지막으로 순두부 찌개...!!
진짜 순두부가 엄청 크게 나와서
인당 하나씩 가져가서 먹었어요 ㅎㅎㅎ
순두부도 생각보다 많이 맵지도 않고 적당히 얼큰했답니다😀
해장할 때도 딱인 것 같았어요ㅋㅋㅋㅋ
이상으로 여의도 제육볶음 맛집 포스팅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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